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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겨울왕국에서 러시아 전통사우나 해보기 - 러시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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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 위에 만든 시베리아 얼음 테마파크 가보기 - 러시아(8)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나 강 근처에 있는 얼음파크를 가보았습니다.
겁이 제가 좀 과하게 많아 괴성이 많으니 볼륨을 줄이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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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jbkwak
mail : wnsqls3@gmail.com
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편집 : 맥북프로 16인치 파이널컷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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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온도 -71.2℃, 지구상 가장 추운마을 '오이먀콘'으로 가는 길 - 러시아(9)

지구상 가장 추운마을 오이먀콘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방법이 쉽진 않았는데
러시아전공자로서
마침내 오이먀콘을 다녀와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영상은 길이가 길어 2회로 나누었으니,
다음영상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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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jbkwak
mail : wnsqls3@gmail.com
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편집 : 맥북프로 16인치 파이널컷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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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전공자의 블라디보스톡 찐 러시아 전통음식 탐방기 - 러시아(2)

안녕하세요
러시아에 왔으니까 러시아 음식을 먹으러 다녔습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처럼 외식이 일반화 되어있는 국가가 아니어서
보통 식당은 '러시아'음식을 팔지 않고
치킨이나 샐러드 이런것들을 많이 다룹니다.

관광지 근처에는 고급진 러시아음식 식당이 있지만
가격대가 원체 비싸서 찾다가찾다가 러시아의 만두집에 다녀왔습니다.
만두 개꿀맛 곰새우 개꿀맛
그리고 내 8만원..

식당정보
Pel'meni Pirogi(만찐두빵)
주소: Ulitsa Aleutskaya, 43, Vladivostok, Primorsky Krai, 690091
영업시간:
월요일 오전 9:00~오후 8:00
화요일 오전 9:00~오후 8:00
수요일 오전 9:00~오후 8:00
목요일 오전 9:00~오후 8:00
금요일 오전 9:00~오후 8:00
토요일 오전 9:00~오후 8:00
일요일 오전 9:00~오후 8:00
연락처: 8 (423) 208-05-50

해산물집
블라디보스톡 놀이공원 앞 해양공원에 있음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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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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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자가생존 브이로그 - 러시아(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빠니보틀님과 야쿠츠크, 러시아식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4일차가 되니 조금 지루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식사 및 숙박비용은 개인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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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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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2도의 땅????영하 56도는 돼야 휴교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현실판 겨울왕국 ‘오이먀콘’에서 사는 법ㅣ세계테마기행

시베리아의 북동쪽, 러시아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사하 공화국(Sakha Republic)은 온통 눈과 얼음의 땅이다.

최종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Oymyakon). 22시간 1000km를 달려가는 길, 스탈린 시대 수만 명의 목숨과 맞바꾼 죽음의 도로다.

그 멀고 험한 길을 달려 도착한 오이먀콘의 기온은 영하 50도. 꽁꽁 언 바나나로 못을 박고, 공중에 물을 뿌리면 곧바로 눈이 되어 내린다. 이 마을의 명물 ‘-71.2도 기념탑’에 따라가 보는데….

관측사상 가장 추웠던 날의 기온이 영하 71.2도였던 것을 기념해 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마을 주변이 세 개의 산막으로 둘러 싸여 있어 북극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빠져나가지 못해 극지의 마을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인다.

혹한을 견디고 사는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오이먀콘에 오래전부터 거주했다는 뼤짜 씨 가족을 만나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Banya)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

#세계테마기행 #현실판겨울왕국 #영하72도마을
#지구상에서가장추운마을 #시베리아 #러시아

세상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에서의 사냥과 낚시 - 러시아(10)

저는 지금 한국에 왔습니다.
러시아여행은 두달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들어오게 됐네요, 이유는 잘 아실거라 생각이 되며
이번영상이 러시아여행기의 마지막이 되겠군요.
러시아 여행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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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골마을, 얼어붙은 바다에서 낚시하기 - 러시아(3)

이번엔 블라디보스톡 외곽에 있는 마을에서
얼음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결과가 안좋아서 좀 아쉽지만 재밌긴 합니다.
3/1부터 러시아는 모스크바-인천 러시아국영항공 운항 제외하고는
한국행 운항은 전부 임시중지 된다고 하니 두달간은 러시아에서 머무를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계속 동양인이 많은 지역에 있으니
제 걱정은 너무 마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usic :
Kevin MacLeod ~ Easy Jam

Kevin MacLeod ~ Ga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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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1부 ~ 4부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1부 그 겨울의 시작, 치타
(#세계테마기행#세테기#시베리아#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 블라디보스토크#치타#러시아 전통가옥 이즈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정의 시작은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다. 동해 연안 최대의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운이 좋게도 낚싯배에 오르게 된다. 소방관인 청년, 로마의 배다. 쉬는 날이면 바다로 나간다는 로마와 함께한 바다낚시. 생애 처음으로 바다낚시에 도전한 큐레이터 이대우는 과연 물고기를 낚았을까?

육지로 돌아와 모스크바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블라디보스토크 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시작된 무려 9,288km를 달리는 대장정.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모스크바까지 달리는 동안 7개의 시간대를 지나고, 160여 개의 역을 만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싣고 내린다. 루지노(Ruzino)라는 역에서 열차에 오른 두 명의 여행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여정을 이어간다. 횡단 열차는 이렇게 좋은 친구를 선물해준다. 시베리아의 멋진 풍경은 덤이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지 이틀째 되는 날, 드디어 도착한 치타(Chita).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개설되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도시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유정’의 배경이 된 도시기도 하다. 치타 시내를 벗어나니 크고 작은 건물대신 거대한 숲이 펼쳐진다. 그 끝에 위치한 마을 어귀에서 만난 전통 길거리 악단. 전통악기 동부라(Dongbura)를 연주하며 손님을 환대해주는 이들은 시베리아를 개척한 카자크족의 후예들이다. 이들이 모여 사는 시골 마을, 엘리자베치노엔 러시아의 전통 가옥인 이즈바(Izba)가 늘어서 있다. 때마침 내리기 시작한 첫 눈. 겨울을 나는 이들만의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 그들이 안내한 지하창고에서 본 것은 무엇일까? 첫눈이 내리는 날 사냥을 한다는 카자크 사람들. 동물의 발자국이 선명해지기 때문에 사냥이 수월하단다. 겨울 준비를 위한 이들의 사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따라가 본다.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2부 시베리아의 겨울연가, 바이칼호수
(#치유의 돌#시베리아 횡단열차#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오믈)

치타의 시골마을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이어진 여정. 넓은 초원 위에 듬성듬성 커다란 돌들이 솟아있다. 그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고대 부상당한 칭기즈 칸(Chingiz Khan)이 돌에 고인 물을 먹고 나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치유의 돌이라고 한다. 돌 주위를 세 바퀴 돌고, 동전과 쌀을 던지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고 믿는 사람들. 주술 같은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제 다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는다. 치타 역에서 약 19시간을 달려야 한다. 열차 안은 또 다른 여행지 같다. 침대에 몸을 뉘일 수도 있고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기념품도 살 수 있다. 지루할 틈 없이 달려 도착한 곳은,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불리는 이르쿠츠크(Irkutsk)다. 함박눈을 맞으며 즐기는 이르쿠츠크의 야경 투어. 특히 샹젤리제 거리(Champs Elysees)와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르쿠츠크의 130번가는 도보 여행자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코스다.

다음 날, 순백의 타이가 지대를 지나 바이칼 호수(Baikal Lake)로 향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 바다처럼 넓은 바이칼 호수는 한없이 맑고 투명한,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로 알려져 있다. 겨울이면 투명한 얼음 조각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구간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맑은 호수 속으로 들어간 스쿠버 다이버들부터 호수가 내어준 맛있는 오믈(Omul)에 반한 관광객, 그리고 이곳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사람들까지. 시베리아의 대자연, 바이칼 호수를 향한 사람들의 연가를 들어본다.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3부 꿈꾸는 유목민의 땅, 투바공화국
(#투바 공화국#유목민들의 삶#흐미 창법#하카시야 공화국#소금호수 투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중 절경으로 꼽히는 바이칼 호수 너머, 투바 공화국(Tuva)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러시아 인구 중 약 0.18%를 차지하는 투바인들의 땅, 투바 공화국. 그곳은 유목민의 땅이기도 하다. 아직도 투바인들의 전통문화인 유목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넓은 초원 위 유르트에서 갓 만든 따뜻한 치즈 한 조각에 얼었던 몸이 스르르 풀린다. 말린 우유와 발효 우유를 섞어 만든 트보로그(Tvorog)에선 유목민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대접에 보답하기 위해 소몰이에 도전해 보는데, 누렁이와 얼룩이가 제법 잘 따른다. 초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소와 말과 함께 살아가는 투바인을 만나본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투바인들에겐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 한 사람이 두 사람 목소리를 내는 독특한 소리, 바로 흐미 창법이다. 자연의 바람 소리를 닮은 이 창법은 목을 조여가면서 소리를 내야 한다. 따라 해보지만 쉽지 않다. 이 소리는 오래 수련한 사람만이 낼 수 있다는데, 어린 아이들이 영혼의 소리를 내고 있다! 말총으로 만든 악기인 비잔치(Byzaanchy)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투바의 전통은 그렇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투바인의 영혼의 소리를 들어본다.

다시 열차로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들른 하카시야 공화국(Khakasiya). 그곳에 투스(Tus)라고 하는 염호가 있다. 소금호수다. 얼음 알갱이처럼 생긴 것들이 전부 소금이다. 이곳에서 목욕을 하면 상처도 빨리 낫고 건강해질 뿐 아니라 젊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소금호수는 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투스를 지나 얼마나 걸었을까. 러시아 100개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산두키(Sunduki)다. 우리말로 보물 상자라는 뜻의 산두키의 웅장함에 빠져본다.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4부 아직 있다, 시베리아의 꽃
(#페름#차 박물관#시베리아 횡단열차#종착지#모스크 전통문화 체험)

횡단 열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달리는 낭만여행. 어느 새 열차는 페름(Perm)에 도착한다. 그곳에 약 4천 여 명의 마리인들이 살고 있다. 차 문화가 발달한 러시아의 도기, 사모바르(Samovar)의 고장, 페름의 숙순(Suksun). 차 박물관에는 사모바르의 역사를 잘 보관돼 있다. 마리인들에게도 차는 여전히 중요한 문화 중 하나다. 현대식으로 변신한 사모바르로 직접 끓여 준 차 한 잔에 긴 여정의 피로가 풀린다.

마리인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문화가 바로 춤과 노래다. 화려하게 동전으로 장식한 전통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사람들.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60이 훌쩍 넘은 할머니들이다. 젊음의 비결은 노래라고 말하는 그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손님이 오면 들려준다는 환대의 노래에 아리랑으로 화답한 큐레이터 이대우. 춤과 노래에 반하고, 마리식 스프와 송어 요리로 차려진 그들의 집밥에 또 한 번 반하는데. 유쾌한 그녀들, 마리인들을 만나본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드디어 종착지, 모스크바(Moscow)다. 열차를 타고 9,288km를 달린 대장정이 끝났다. 그러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 마트료시카(Matryoshka)와 함께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본다. 광활한 시베리아 대륙에서 피어난 러시아 문화의 꽃은, 아직 있다.

블라디보스톡 호텔 숙소 비교체험 18만원vs18,000원 - 러시아(5)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 말씀드린대로 야쿠츠크 도착하자마자
자가격리 요청을 받아 쉬면서 편집했습니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호텔에서 빠니보틀님이랑
롤하면서 밥먹으면서 쉬고있습니다.
공항측 관계자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중이니
걱정하지마시고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호텔정보
블라디스테이(Vladi stay)
주소: st, Ulitsa Stanyukovicha, 3, Vladivostok, Primorsky Krai, 690003
연락처: 8 (423) 246-93-10

마쿠라 캡슐호텔(Makura Capsule hotel)
주소: Semyonovskaya, 32, Vladivostok 690091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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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jbkwak
mail : wnsqls3@gmail.com
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편집 : 맥북프로 16인치 파이널컷 X

2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입국하기 - 러시아(1)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세계여행하려고 몇개월을 고민하고 퇴사한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원래 한달정도 쉬었다가 러시아 야쿠츠크행 비행기표를 예약해둔 상황이었고,
'그' 바이러스가 터지기 시작하는 초기상태여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선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백수인채로 시간이 너무 가고 답답하기도해서
이번주 수요일에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를 구매했었는데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어서 또 취소가 되고, 점점 더 답답해지고 있는 와중에
2월 24일 월요일 러시아행 비행기티켓이 있다는 정보를 받아 바로 구매후
하루만에 바로 일단 러시아로 넘어왔습니다.
걱정과 우려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누구보다 여행을 안전하게 할 예정이니
안심하시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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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 고프로 히어로 8 블랙
편집 : 맥북프로 16인치 파이널컷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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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알아야 하는 북유럽 여행 주의사항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ㅣ외쿡 문화백과 Ep.8ㅣ외쿡어티비 - 마이풀

#스웨덴여행주의사항 #노르웨이여행주의사항 #핀란드여행주의사항 #마이풀

지난 영상(서유럽 여행 주의사항)에 이어
오늘은 북유럽 여행 주의사항 편을 준비했습니다!
북유럽 여행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의
여행 시 꼭 필요한 주의사항들만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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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에레브 수련의숲 - HaeChan Park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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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jbkwak
문의메일 : wnsqls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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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욕하러 갔다가 사우나만 실컷하고 왔는데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사우나-수영-맥주-사우나-수영-맥주
무한루틴 쌉가능, 사우나는 아제르바이잔 방문시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teze bey bath
09:00-01:00
예약은 하지 않아도 체험가능하고 가격은 입장료 25마낫,
마사지는 27마낫입니다.
오늘도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고향, 춘천에서 나무위키 청문회를 하다 (中)

이 영상은 곽튜브님 편집자 지원을 하기 위해 2020.05.10에 방송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편집한 영상입니다.
스트리밍 영상이다 보니 화질과 오디오가 고르지 못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익 창출하지 않고, 문제가 되거나, 본인 요청 시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원본링크 :

곽튜브님이 편집자를 구하신다고 해서 공고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 없길래 메일과 디엠으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고, 그래서 영상을 노출할 공간이 유튜브밖에 없었습니다.
곽튜브님의 영상 내용대로 곽튜브 영상의 결에 맞게 한번 편집해 업로드해서 이런 식으로라도 곽튜브 편집자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용기 내 올려봅니다.
저도 한명의 곽튜브 팬으로서 팬분들 중에 새로운 편집자가 고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분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곽튜브님의 편집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래도 곽튜브님께서 한 명을 뽑으신다고 하시니, 오랫동안 영상을 봐왔고, 편집의 결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업로드 해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 : yunyj0306
메일 : yunyj306306@gmail.com

#곽튜브 #빠니보틀 #곽튜브빠니보틀

[Full] 세계테마기행 -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1부 ~ 4부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1부 만년설의 파노라마 파미르고원

세계에서 9번째 큰 나라, ‘중앙아시아의 거인’ 카자흐스탄(Kazakhstan).

‘사과’란 뜻의 알마, ‘할아버지’란 뜻의 아타가 더해져 만들어진 알마티(Almaty).

알마티의 신혼부부들은 결혼식을 올리고 꼭 대통령 공원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또한 알마티 시민들은 휴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원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톈산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해 풍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대통령 공원으로 향한다.

알마티 인근 일레 알라타우 산맥(Trans ili-Alatau)에 자리한 해발 약 2,260m에 달하는 침블락(Shymbulak). 이 침블락에는 3단계의 케이블카가 있지만 기후에 따라 오픈되는 단계가 있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니 해발 약 1,600m에 이르는 메데우에서 해발 약 2,380m 침블락을 지나 , 3,200m 탈가르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눈앞에 펼쳐진 만년설의 장엄함에 숨이 멎는 듯하다. 산악인들을 따라 만년설을 올라본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국립공원 일레 알라타우 국립공원(Ile Alatau National Park)엔 투르겐 폭포(Turgen Waterfall)가 있다. 톈산산맥의 녹아 흐르는 만년설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카자흐스탄과 톈산 산맥이 잇고 있는 땅, 키르기스스탄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타고 오시에 도착 후 파미르 하이웨이를 따라 중앙아시아의 남동쪽에 자리한 태양신의 자리, 파미르 고원(Pamir Mountains)과 파미르 고원에 자리한 해발 약 7,134m의 레닌봉(Pik Lenina)을 향한다. 아찔하게 펼쳐진 레닌봉 밑에서 야크 무리를 모는 유목민 가족을 만난다. 야크의 젖을 짜 집에서 직접 치즈와 스메타나(흰색의 사워크림의 일종)를 만드는 가족들. 갓 만든 스메타나와 리뾰시카(스탄 지역의 전통 빵)를 마련해준다. 길손들의 갑작스런 방문에도 반갑게 대접하는 유목민들을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유목민의땅#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알마티대통령공원#일레알라타우산맥#침불락만년설#투르겐폭포#파미르하이웨이#파미르고원유목민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2부 파미르고원의 땅끝 샤이막

거친 비포장 도로를 달려 거대한 마르코 폴로 동상이 지키는 크즐아트 패스(Kyzylart Pass,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를 지나 타지키스탄으로 들어간다. 거대한 운석 구이자 파미르 고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카라쿨 호수(Karakul). ‘검다’라는 의미를 가진 카라쿨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파미르 고원의 끝으로 향하는 길에 고장 난 차를 고치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난다. 할아버지를 따라 도착한 파미르 고원의 끝 마을, 샤이막 마을(Shaymak). 차에 가득 들어있는 생필품. 바로, 샤이막 마을의 매점을 채울 것들이다. 물건 값을 바로 지불하지 않고 돈이 생기면 갚는다는 매점. 그 곳에서 신용 사회를 느낀다. 샤이막 마을의 한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도착해 발견 한 것은 바로 수력 발전기! 비록 폐품으로 만든 거지만 수력발전기 덕분에 할아버지 집에선 텔레비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집으로 초대하더니 집안 구석에서 무언가를 꺼내오는 할아버지. 바로 내전 때 만들었다는 라이터다. 휘발유를 나무 막대기에 묻혀서 기계를 돌리면 불이 붙는데 화력이 엄청나다. 거대한 바위산에 둘러싸인 샤이막 마을 어귀를 돌아다니는데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집에 초대해 쿠르트(소나 양, 염소의 젖으로 만들어 굳힌 음식)를 건네준다. 유목민들의 간식거리)인 쿠르트는 과연 무슨 맛일까?

선뜻 저녁을 마련해주고 잠자리까지 마련해주는 유목민들의 정을 느끼며 샤이막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마르코폴로동상#크즐아트패스#타지키스탄#파미르고원#카라쿨호수#파미르고원끝마을#샤이막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3부 알타이산맥을 찾아서

샤이막에서 맞는 아침. 가족들을 따라 강가로 향한다. 실 끝에 볼트만 묶어 만든 낚싯대. 과연 이 낚싯대로 물고기가 잡힐까?

낚시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종종 유목민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방문했다는 온천. 흙 길을 사이에 두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공존한다. 바닥에 깔린 자갈 사이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그 동안의 여정에 쌓인 피로를 풀고 다음 목적지인 알타이 산맥을 가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오시(Osh)로 향한다. 도착한 오시 시내 한 가운데 자리한 솔로몬의 산, 술레이만 투(Sulaiman Too). 술레이만 투에는 오시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주는 기도 동굴이 있다. 한 사람도 들어가기 버거운 동굴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미끄럼을 7번 타고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위 미끄럼틀도 타본다.

남은 여정의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옛 실크로드이자, 중앙아시아의 최대 시장, 오시 바자르를 방문한다. 준비물을 사고 오시 바자르 옆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개천에서 사람들과 수영을 즐긴다.

드디어 중앙아시아에서 북동아시아까지 걸쳐 있는 거대한 산맥, 알타이 산맥(Altai mountains)으로 향한다!

차도 탈 수 있는 큰 배, 오데사를 타고 이르티시 강(Irtysh)을 건넌다. 이르티시 강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긴 강이자 알타이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강이다.

알타이 산맥을 향하는 중 저 멀리 팔에 큰 독수리를 얹은 사람을 만났다. 알타이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독수리 사냥이 시작되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독수리를 데리고 나와 말과 사람 간의 호흡을 맞춘다고 한다. 토끼에서 늑대까지 잡는다는 독수리 사냥! 중앙아시아의 야생 사냥꾼, 베르쿠치를 만나본다.

#샤이막마을#낚시와온천#키르기스스탄#오시#술레이만투#중앙아시아최대시장#오시바자르#이르티시강#독수리사냥꾼#알타이산맥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4부 알타이산맥에서 만난 사람들

알타이 산맥의 최고봉 벨루하 봉! 유목민의 발원지라는 벨루하 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장엄한 자태를 뽐내는 벨루하 봉을 향하는 도중, 차가 멈췄다. 3개국을 넘나들던 차의 엔진이 과열되어 버린 것! 결국 차에서 내려 걸어간다.

계속 펼쳐지는 푸른 초원을 걷다 유르트(유목민들이 쓰는 이동 가능한 주거 형태) 앞에 모여 있는 유목민들을 만난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말 젖으로 만든 쿠미스(마유주, Kumis)를 대접해준다. 쿠미스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혐오식품 중 1위라는데, 말 젖을 숙성시켜 만든 술로 유목민들이 즐겨 먹는다. 19세기 말에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만성질병인 폐결핵, 인후염, 만성피로, 기관지염 등에 좋다고 하는데, 과연 유목민의 전통 술 쿠미스는 어떤 맛일까?

드디어 지구의 배꼽, 벨루하 봉(Mt. Belukha)에 도착한다. 사람들이 벨루하 봉에 가까이 가면 아픈 곳이 치료 된다는데?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벨루하 봉에서 내뿜는 기운에 독특한 바이오 에너지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또한 유목민들은 이 산을 신성시 여긴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근처 나무엔 자신의 소원을 비는 하얀 천들이 묶여 있다.

벨루하 봉의 기운을 받고 거친 도로를 달리는 데 초원에 세워져 있는 박스들. 알타이 산맥의 야생초들을 채취해 꿀을 만든다는 양봉장이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내려왔다는 꿀 마사지. 아픈 곳에 꿀을 듬뿍 바르고 손을 붙였다 떼면 안 좋은 소금 성분이 뽑힌다고 하는데, 청정지역 알타이 산맥에서 유목민들의 민간요법을 경험해본다.

알타이 산맥의 신선한 야생풀을 먹고 자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는 사슴 농장으로 향한다. 알타이 산 녹용은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슴 농장에는 녹용을 이용하여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큰 오크통에 들어가 머리만 내밀고 있으면 녹용을 쪄낸 수증기가 오크통을 가득 채운다. 천연 온천보다 더 좋다는 녹용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어본다!

알타이 산맥의 푸른 초원 위를 거니는 양과 염소 떼를 모는 유목민을 만난다. 거리낌 없이 자신의 집에 초대해주는 유목민. 유르트(중앙아시아의 전통 천막집)에 관한 의미도 배우고 자기 스스로 끓이는 용기라는 뜻의 사모바르(러시아식 전통 주전자)에 끓인 차도 대접받으며 쉬고 있던 중에 양, 염소 떼가 우리를 넘어 탈출해버렸다! 갑작스러운 길손의 방문에 평소보다 일찍 우리에 집어넣었던 탓이었을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과하자 괜찮다며 웃어 보인다.

거대한 대자연 속에서 살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알타이의 유목민까지 만나본다.

#알타이산맥의최고봉#벨루하봉#푸른초원#유르트의 생#알타이산맥의양봉

영하 40도 야쿠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고 몽골 국경 마을에서 한국인 닮은 민족 만나보기┃가장 재밌는 것만 모아서 세계여행┃겨울왕국 시베리아를 가다┃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5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겨울왕국, 시베리아를 가다 1~4부>의 일부입니다.

차가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땅, 시베리아에 겨울이 시작됐다!

동토의 땅, 야쿠츠크 혹한에서 살아가는 야쿠티아 인의 삶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떠나는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푸른 눈, 바이칼 호수
불교 정신이 숨 쉬는 울란우데까지

영구동토의 왕국, 시베리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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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땅, 야쿠츠크

러시아 국토의 77%를 차지하는 시베리아는 동쪽으로는 우랄 산맥, 서쪽으로는 태평양 연안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땅이다. 그중에서도 북동부에 있는 ‘야쿠티아(사하 공화국)’는 예로부터 고지대의 분지가 많아 ‘세계의 한극’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는 야쿠티아의 수도, 야쿠츠크에서 시베리아의 겨울 여행을 출발한다.

야쿠츠크는 겨울 평균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까지 내려가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라 불리는 곳이다. 9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한 야쿠츠크에는 이미 폭설이 계속되고 시장의 생선들을 돌처럼 꽁꽁 얼어버린 상태다.
또한, 영구동토라는 명성에 걸맞게 빙하기에 사라진 매머드 화석을 흔히 볼 수 있고 시베리아 산골에선 바냐와 냉수욕을 번갈아 하며 추위를 이기기도 한다.
이어지는 여정은 동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레나 강을 건너 야쿠츠크에서 북동쪽에 있는 순록 유목민 마을.
야생 순록을 길들여 방목하며 살아가는데 며칠째 순록들을 찾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과연 그들은 순록을 찾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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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 혹한에서 사는 법

사하 공화국의 북쪽을 향해 가는 여정. 우리는 시베리아에서 가장 험하기로 유명한 ‘콜리마 도로’에서 영하 30도의 혹한을 뚫고 여행을 계속한다. 콜리마 도로는 구소련 시절에 수형자들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당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하여 ‘뼈 위에 세워진 도로’라고도 불린다.

눈발이 몰아치는 콜리마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겨울준비가 한창인 한 마을에 도착했다. 수도관이 몽땅 얼어버리는 겨울을 대비해 식수로 사용할 얼음을 비축하고, 물고기를 비롯한 식량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마을 사람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얼음낚시는 겨울을 준비하는 중요한 일과 중 하나. 강 얼음에 수십 개의 구멍을 뚫고 그 밑에 300m나 되는 그물을 넣어 한 번에 끌어올리는 고기잡이가 무려 6시간이나 계속됐다.

이 마을 사람들의 주요 생계는 목축업이다. 그중에서도 말 목장을 운영하는 게 주된 삶. 사하 공화국 토착종인 ‘야쿠트 말’은 털이 풍성하고 추위에 강해 추운 시베리아에서도 잘 적응하여 살아간다. 수도도 냉장고도 필요 없는 시베리아의 겨울. 춥고 긴 겨울이 시작된 야쿠티아 인들의 일상을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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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의 사냥꾼들

사하 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 시베리아의 배꼽이라 불리는 ‘알타이 공화국’을 만날 수 있다. 인구밀도가 낮은 알타이 공화국은 도심을 벗어나면 사람 구경조차 힘들 정도다.

알타이 공화국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지역답게 아름다운 산림의 풍광과 깨끗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알타이의 산지 곳곳에는 사냥꾼들이 활동하고 있다. 용맹함과 매서운 실력으로 명성을 떨치는데,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사냥을 하는 것은 아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자연에서 얻어가는 것. 그것이 이곳 사냥꾼들의 방식이다.

마을을 떠나 다시 북쪽으로 올라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는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세상에서 가장 긴 철도로, 시베리아를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중 하나다. 32시간 동안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각지를 여행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바이칼에 발을 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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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냉동 열차 타고 바이칼 호수

마을을 떠나 다시 북쪽으로 올라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는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세상에서 가장 긴 철도로, 시베리아를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중 하나다. 32시간 동안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각지를 여행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바이칼에 발을 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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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몽골 중국 국경에서 만난 한국인 닮은 민족

그리고 여행은 러시아, 몽골, 중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바이칼 동부와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부랴티아 공화국’으로 이어진다. 이곳은 예로부터 부랴트 인의 땅. 부랴트 인들은 티베트 불교 신앙이 매우 깊은데, 부랴티아 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에는 이러한 불교 신앙의 본산인 ‘이볼가 사원’이 있다. 특히 한국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부랴트 인들에게는 특별한 손님맞이 풍습이 있다. 우리와 닮은 시베리아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며 시베리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겨울왕국, 시베리아를 가다 1~4부
✔ 방송 일자 : 2015.11.23~26

00:00:00 동토의 땅, 야쿠츠크
00:25:19 영하 30도. 혹한에서 사는 법
00:53:43 알타이의 사냥꾼들
01:09:40 시베리아 냉동 열차
01:37:22 국경에서 만난 한국인 닮은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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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sia Travel-Yuzhno Sakhalinsk[러시아 여행-유즈노사할린스크]전통 목욕탕 바냐/Sakhalin/Banya/Sauna/Bath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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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잠시 몸을 녹이기 위해 훈련소 옆에 있는 바냐를 찾았다. 러시아의 전통습식 사우나, 바냐는 추운 러시아 지역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사할린에서도 역시 빠질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뜨겁게 달궈진 돌 위에 물을 붓고 수증기를 쐬는 사우나, ‘베니크’라고 하는 목욕 도구로 온몸을 부드럽게 두들겨준다. 뜨거운 수증기에 두통이나 화상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펠트로 된 전용 모자를 착용한다. 베니크는 자작나무나 참나무의 어린 나뭇가지를 빗자루 모양으로 묶은 것으로,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다고들 한다. 실컷 땀을 흘린 후 다들 나와서 소금으로 세수를 한다. 아니 소금이 아니라 눈으로 열기를 식히는 거란다. 그러고도 모자라 밖으로 뛰어나가 눈밭에 뒹굴고 물속에 몸을 식힌다. 눈은, 이곳 사람들의 생활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가보다. 바냐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순식간에 말끔히 없애준다. “정말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전통반야를 즐길 수 있고 이곳은 사할린에서 가장 행복한 곳이에요”

[English: Google Translator]
I found Bagna next to the training camp for a moment. The traditional Russian wet sauna, Banya, can be found everywhere in cold Russia. Sakhalin is also an enjoyable experience. Pour water over the hot stones and steam the sauna, a bath tool called 'Benike' gently beat the body. Wear a special cap felt to prevent hot water vapors from headaches or burns. Benic is a broom-shaped bundle of birch and young branches of oak, which is said to be effective in blood circulation. After spending a lot of sweat, everyone comes out and takes salt water. It is not the salt, it is cooling the eyes with the eyes. Then he runs out and runs around in the snow and cools himself in the water. Eyes are not falling anywhere in people's lives. It clears away fatigue accumulated in Banya in an instant. I feel really well. You can enjoy traditional banyas and this is the happiest place in Sakhalin

[Russia:Google Translator]
Я нашел Банью рядом с тренировочным лагерем на мгновение. Традиционная русская влажная баня Баня можно найти повсюду в холодной России. Сахалин также приятный опыт. Налейте воду на горячие камни и отпарите сауну, средство для ванны под названием «Benike», мягко бьющее по телу. Носите специальную фетровую шапочку, чтобы предотвратить попадание паров горячей воды от головной боли или ожогов. Беник - это пучок березы и молодых ветвей дуба в форме метлы, который, как говорят, эффективен для кровообращения. Потратив много пота, все выходят и принимают соленую воду. Это не соль, это охлаждение глаз глазами. Затем он выбегает, бегает по снегу и остывает в воде. Глаза нигде не падают в жизни людей. Он мгновенно снимает усталость, накопленную в Бане. «Я чувствую себя действительно хорошо. Вы можете насладиться традиционными банями, и это самое счастливое место на Сахалине »

[Information]
■클립명: 유럽082-러시아13-09 습식 사우나 형태의 전통 목욕탕 바냐
■여행, 촬영, 편집, 원고: 홍은희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9년 1월January

[Keywords]
섬,island,cliff,온천/목욕/수영,spa,swimming,유럽Europe러시아Russia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Russian Federation홍은희20191월사할린주Sakhalin Oblast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ьJanuary걸어서 세계속으로

영하 72도 오이먀콘에서 세상의 끝 툰드라 네네츠족까지!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먹고 사는 법┃야말반도, 야쿠츠크, 오이먀콘 한 번에 몰아보기┃세계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땅 끝 사람들, 러시아 1~4부>의 일부입니다.

세계 국토 면적 1위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광활한 시베리아에 거센 눈 폭풍이 휘몰아치는 동토의 땅이 있다.
오로라가 쏟아지는 북극해의 설원과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까지
냉혹한 자연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그들은 왜 땅 끝으로 간 것일까?

영하 72도를 기록한 현실판 겨울 왕국 오이먀콘, 최근 관광객 3명중 1명이 한국이라는 얼지 않는 항구 블라디보스토크, 2차 세계 대전의 상흔이 남아 있는 사할린,
그리고 세계테마기행 최초로 공개하는 북극권 야말반도의 네네츠인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남쿠릴 열도
박정곤 교수와 함께 북극해에서 태평양까지 드넓게 펼쳐지는 대모험의 서사시!
아름다운 러시아의 겨울이 우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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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Moscow)에서 기차를 타고 꼬박 이틀을 달리면 북극해와 인접한 땅 야말반도로 갈 수 있다. 중심 도시인 살레하르트(Salekhart)에서 만난 아기 매머드 ‘류바’. 영원히 녹지 않는 땅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사체로 피부와 내장은 물론 죽기 직전 먹었던 모유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놀라운 화석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700년 전 숨을 거둔 군인의 미라까지 그 형상을 드러냈다.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극권의 모습을 야말로-네네츠지구 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네츠 유목민이 사는 툰드라의 설원으로 가기 위해 혹한에도 끄떡없는 특수차에 올라탄다. 얼어붙은 오비강을 달려 도착한 곳에는 네네츠인의 이동식 가옥 춤(Chum)이 늘어서 있다. 여행자를 흔쾌히 맞이하는 네네츠 가족. 툰드라에서는 언제라도 조난의 위험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이방인을 환대하는 것이 이들의 법칙이라고 한다. 덕분에 북극의 오로라가 감도는 별밤 아래 따뜻한 시간을 가진다.

야말(Yamal)은 네네츠어로 ‘땅의 끝’. 1000년 전 시베리아에서 이주해 북극해를 바라보는 땅 끝에 도착한 이들은 순록을 키우며 살고 있다. 썰매를 끌 순록과 도축할 순록을 골라내는 요르클라와로 시작하는 아침. 네네츠 여인 옐레나를 도와 장작을 패고, 꽁꽁 언 호수의 얼음을 녹여 식수로 사용한다.

일 년 중 딱 하루, 순록 40마리를 잡기 위해 네네츠 유목단이 모였다. 설원에서 만난 4천 마리의 순록 떼. 그 놀라운 광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인간과 동물의 숨 막히는 사투! 울타리 없이 자연에서 자란 순록을 잡는 것은 사냥과 다르지 않다. 설원을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여섯 살 꼬마 순록꾼! 11년 동안 도시의 기숙학교에서 수업을 받지만 결국 툰드라로 돌아오는 그들의 삶이 놀랍다.

예로부터 네네츠족은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순록의 피를 마셔 왔다. 순록의 가죽을 벗겨내고, 뼈와 살을 해체하는 아이바트(Aibat) 의식. 이 모든 과정이 숭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람을 살게 한 생존의 법칙임을 알기 때문이다.

힘들게 일하고 맛보는 순록 고기의 맛! 짧은 만남에도 깊은 정을 나누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네네츠인들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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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북동쪽, 러시아 면적의 5분의 1에 달하는 사하 공화국(Sakha Republic)은 온통 눈과 얼음의 땅이다. 한낮 기온 영하 30도의 사하 중심 도시 야쿠츠크(Yakutsk)! 이곳 시장에 들러 언 물고기를 얇게 저미는 야쿠트(사하) 전통 음식 스트로가니나(Stroganina)의 맛을 보고, 순록 가죽으로 된 방한용품도 장만한다. 시베리아를 터전 삼아 온 야쿠트인들이 꽁꽁 언 얼음을 깨고 즐기는 전통 고기잡이 문하(Munkha)도 함께한다.

최종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Oymyakon)!

22시간 1000km를 달려가는 길, 스탈린 시대 수만 명의 목숨과 맞바꾼 죽음의 도로다. 그 멀고 험한 길을 달려 도착한 오이먀콘의 기온은 영하 50도. 꽁꽁 언 바나나로 못을 박고, 공중에 물을 뿌리면 곧바로 눈이 되어 내린다. 이 마을의 명물 ‘-71.2도 기념탑’에 따라가 보는데, 관측사상 가장 추웠던 날의 기온이 영하 71.2도였던 것을 기념해 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마을 주변이 세 개의 산막으로 둘러 싸여 있어 북극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빠져나가지 못해 극지의 마을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인다. 혹한을 견디고 사는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오이먀콘에 오래전부터 거주했다는 뼤짜 씨 가족을 만나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Banya)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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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백두산 호랑이로 잘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를 만나러 떠난다. 연해주에 있는 프리모르 사파리(Primorsky Safari Park)와 표범의 땅 국립공원을 찾아 맹수들의 흔적을 쫓아가는데, 과연 그 용맹스러운 자태를 마주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의 섬, 사할린(Sakhalin). 일제강점기에 우리 동포들이 강제 이주한 역사가 남아 있다. 시장에 가면 반찬 가게에서 떡과 김치, 마늘종, 무침 등 한국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어촌 마을 브즈모리예(Vzmor’ye)에서 만난 가족이 베풀어준 식탁 위엔 한식 반찬이 가득하고, K팝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소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사할린을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 섬을 횡단하는 기차에 올라타 최북단 노글리키(Nogliki)로 향한다. 오래전부터 순록을 방목해온 니브히족을 만나는데, 물개 사냥을 해온 원주민들이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이곳에서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땅 끝 사람들, 러시아 1~4부
✔ 방송 일자 : 2020.01.13~16


00:00:00 우리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툰드라 네네츠족의 문화
00:39:23 -71.2℃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
01:10:42 사할린

러시아 가족과 겨울 반야 사우나 전통 하바롭스크

러시아 가족과 새해에 반야에 갔어요.
시간단위로 우리나라 펜션같이 생긴 집을 빌릴 수 있어요.
영하 30도의 날씨지만 정말 더워져요.
하바롭스크 가족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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