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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목수의 프리스타일 집 짓기! 유해한 재료가 하나도 없는 100%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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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직접 집을 지은 부부, 독학으로 4개월 만에 완성한 집

경기도 연천의 총 건축비 7,842만원의 집.
터무니없이 비싼 집값에 온통 빚이었던 아파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건축과는 무관한 전공을 가진 남편 문준씨가 오로지 혼자 직접 설계하고 4개월간 지은 집을 찾아가 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단독주택#아파트#목수학교
#라이프스타일#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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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 된 카메라맨,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서양식 나무집 ‘팀버프레임 하우스’

경기도 화성시, 까맣고 허름한 집 한 채. 외국에서 볼 법한 이 나무집은 바로 ‘팀버프레임’ 집이다. 이 집의 주인 명석 씨는 약 20년 전, 방송국 촬영 감독이었다. 취재차 캐나다에 갔던 그는 팀버프레임 목수들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었던 명석 씨는 결국, 팀버프레임 목수의 길을 선택했다.

열병 앓듯이 팀버프레임에 빠져 있다는 명석 씨.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팀버프레임 하우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나무 그대로의 곡선을 살려 집을 짓는 한옥과 반대로 팀버프레임은 네모 형태의 반듯한 제재목을 사용한다. 높은 천장과 직선의 나무 골조가 드러나 화려함이 돋보이는 팀버프레임. 허름한 집 외관과 달리 내부로 들어가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반전 매력을 뽐낸다고 하는 팀버프레임 하우스를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서양식한옥#팀버프레임하우스#로그빌더#집짓기#목조주택#라이프스타일#문훈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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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 원으로 도전한 집 짓기, 혼자 지으려고 선택한 집 ‘목조주택’

8천만 원으로 ‘혼자’ 집을 짓고 있는 사람 이진우씨를 만났다.그는 목조학교를 다니며 하루 8시간씩 480시간 교육을 받은 뒤, 용감하게 집 짓기에 돌입했다. 목조주택을 선택한 이유도 오로지 혼자 짓기 위해서라고 한다. 가족 모두의 바람을 담아 꼬박 6개월을 만든 집, 이사할 걱정 없는 온전한 내 집을 나 혼자 지은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목조주택#목수학교
#내집마련#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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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다른 나무집, 이웃처럼 사는 가족의 ‘치유의 집’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남편을 위해 호젓한 작은마을에 집을 지은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이웃처럼 사는 ‘나무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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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에 직접 집을 지은 한 남자, 작품을 만들 듯 공들여 쌓아 올린 가죽공예가의 숲속 돌집

충청북도 단양. 먼발치에서 바라봐도, 돌담으로 두른 외벽과, 산의 능선처럼 둥근 지붕부터 눈에 띈다. 경계를 나누는 담장도 없다. 그래서 집 주변에 펼쳐진 숲속이 마당 같고, 마당이 숲속만 같다. 우거진 수풀 사이에 굳건히 자리 잡은 이 집은 가죽공예가 이기성씨와 박현수 부부의 집이다.

이색적인 정취에 압도된 윤도현. 하지만, 윤도현을 더욱 놀라게 한 사실은 남편 이기성씨가 손수 이 집을 지었다고 한다.

가죽공예가 이기성씨는,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하기위해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단양으로 귀촌했다. 그리고 작품을 구상하듯, 본인이 지낼 거처도 구상하고 구현했다. ‘자연’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집을 짓기 위해선 ‘자연재료’를 택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하여, 그가 택한 재료는 돌과 흙, 그리고 나무. 특히 단양의 대표적인 자연석인 ‘화강암’으로 터를 만들고, 외벽의 돌담을 쌓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기성씨.

돌담만 쌓는데 무려 1년이나 걸렸단다. 돌담을 이루는 각각 돌의 크기와 모양도 모두 다르지만, 균형이 잡혀있다. 게다가 쌓은 시기가 모두 달라, 돌색도 다르지만 그 나름대로 멋스럽다. 집을 지은 노고의 세월이 담겨 그만큼 뜻 깊기도 하다. 그러나 어떻게 한 번에 집을 지으랴, 여러 시행착오도 겪었을 터. 과연 어떤 해프닝이 담겨있을까?

내부공간 또한 독특하다. 직선으로 연결된 공간이 거의 없는 곳, 마치 미로 속을 탐방하듯, 곡선의 형태로 연결이 돼 있다. 그래서 이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어디가 어디인지 몰라 길을 헤맨다는데.. 게다가 곳곳에 배치 돼 있는 많은 창들은,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 풍광을 그린 풍경화를 떠올리게 한다. 모양과, 방향이 달라, 창마다 보이는 풍경이 다르다. 어떤 창은, 평지의 마당을 담고, 또 어떤 창은 높고 깊은 산의 정경을 담아낸다. 그래서 윤도현은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에서 도저히 눈을 떼지 못하며, 연거푸 감탄만 했다.

역시나 가죽 공예가의 집답게, 내부 곳곳에 많은 가죽 디테일이 배치 돼 있다. 가죽을 덧 댄 현관문, 손잡이부터 조명등까지 이기성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가죽 공예품들. 발길 닿는 곳마다 자리 잡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죽공예품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본인의 살림집을 지으니, 집에 대한 설계와 시공에 도를 튼 이기성씨는 동생을 위한 주말주택도 지었단다. 100년도 넘은 초가집을 개조했다는 이 집. 역시나 이기성씨만의 시그니처가 구석구석 담겨 있는 집이지만, 역시나 살림집과는 또 다른 모습과, 분위기를 보여준다.

자연의 재료로 욕심 내지 않고 지은 집처럼, 부부의 라이프도 소박하기만 하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간소하게 사는 것을 중시하는 부부. 오히려 부부의 미니멀한 라이프 덕분에 집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것 같다.

비록 작은 평수의 집이지만, 그 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로 진정한 집의 의미, 공간을 만들고 채워나가는 사람들의 인생이 돋보인다.

#건축탐구집#직접지은집#가죽공예가의집
#노은주건축가#임형남건축가#윤도현

건축과 조경이 만났을 때, 7,200평 훼손된 산은 집을 품고 숲이 되었다. 아빠와 딸의 자연관이 담긴 숲속의 판타집 ‘나무가 자라는 트리하우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야산. 이곳에 정지인 씨와 딸 정솔희 씨가 살고 있다. 이 산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심하게 훼손되었던 산을 복원하기 위해 집을 짓고 나무를 심은 지인 씨. 그는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집을 지어야 한다는 뚜렷한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 독특한 자연관이 그대로 드러난 세 건축물을 살펴본다.

아내와 세 자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가족들이 함께 살았던 본채인 ‘느티나무집’. 집을 설계할 때 세 아이에게 공모를 받았고 첫째 솔희 씨가 당선되어 동화 같은 집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어린 딸의 감수성과 지인 씨의 자연관이 만난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고 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큰 딸 정솔희 씨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별채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무 사이에 사려진 별채는 솔희 씨가 새로운 꿈을 꾸는 공간이다. 그리고 소박하고 단정한 설계와 눈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자랑하는 나무 ㄱ위의 집인 ‘톰 소여 집’까지!

무려 3채의 건축물을 살펴보는 이번 방송은 눈을 즐겁게 한다. 이곳을 방문한 노은주, 임형남 소장은 자연을 존중하는 집을 보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은주 소장은 땅의 꿈과 사람의 꿈이 만난 진정한 꿈의 집이라고 평했다. 과연 집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탐구집 #채석장에_지은집 #컨테이너집 #자연을존중한집#톰소여집 #집짓기 #트리하우스 #친환경주택 #모듈러주택 #라이프스타일

화려했던 CEO는 안녕! 도시가스도 수도도 없는 산골에 들어와 5.5평 컨테이너로 진짜 인생을 시작한 용기있는 여자의 집 짓기ㅣ#건축탐구집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 산촌마을. 아무도 살지 않던 황무지에 14년 전 꽃과 나무를 심어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잘나가는 CEO였던 임지수 씨는 도시에서의 화려한 삶을 뒤로하고 산으로 들어왔다. 45세에 땅을 사고 산속을 일구기 시작하여 50세에 은퇴 후 지금의 집에서 살고 있다. 5.5평의 컨테이너로 시작해 지금의 집을 완성하기까지, ‘나다운 집’에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그녀의 삶과 집 이야기를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귀촌#노후#라이프스타일
#컨테이너하우스#단독주택#은퇴

유튜브로 시작한 설계 공부! 10번 이사 끝에 얻은 마당 있는 집

10번의 이사 끝에 마당 있는 집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가족.

건축비 때문에 직접 설계를 한 엄마 지영 씨는 인터넷과 책으로 독학을 하면서 그린 도면만 50여 개로, 총 건축 비용(대지 구입 비용 포함)은 약 2억 6~7천만 원을 들여 집을 완성했다. 평수 대비 큰 마당과 엄마의 감각이 묻어난 정결한 정원,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마당까지 가족의 따뜻한 삶이 묻어나는 '결이고운가'를 찾아가 본다.

초보 목수의 프리스타일 집 짓기! 유해한 재료가 하나도 없는 100%나무집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한 목조주택. 2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집 주인이 정성껏 모든 것을 만든 이곳은, 유해한 재료가 하나도 없는 친환경 집이자 사시사철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건축탐구집#목조주택#집짓기
#인테리어#친환경#건축#목수의집

10년간 모은 폐목재로 만든 목수의 집, 견고하고 튼튼한 오션뷰 나무집

경상남도 통영, 10년 경력의 목수가 사는 집.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목수 강동석 씨. 나무가 좋아 목수가 된 강동석 씨는 좀 더 큰 가구를 만들고 싶어 집을 짓기 시작했고, 10평 남짓 구조 모든 재료가 나무인 집을 홀로 완성했다. 십 년간 틈틈이 모은 폐자재로 1년 2개월간 자신과의 싸움으로 완성해낸 집에서 내가 만든 집에서 내가 살고 싶었던 소망을 이뤄낸 목수의 집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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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위에 올린 꿈의 아지트,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 집

직접 짓길 잘했다! 1년만에 찾은 명당 속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지은 집

뒤로는 청계산 앞으로는 남한강을 품은 땅에 지어진 비범한 집.
전셋집에서 살면서 이사하고 쫓겨나길 반복하다 직접 집을 짓기로 결심한 건축가 박진택 씨는, 1년간의 탐색과 2년간의 관찰로 세심하게 집을 지었고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반려견 꼬니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건축탐구집#집짓기#건축가박진택
#편백나무집#라이프스타일#다큐멘터리

일본인이 정착한 김제, 폐자재를 모아 지은 나무집

전라북도 김제의 동화에서나 있을 법한 집을 현실로 옮긴 일본인 '미즈노 마사유키'씨의 나무집.

폐자재나 버려진 나무를 활용한 재활용하여 지은 이 집은, 쉼 없이 일하며 돈을 벌었던 미즈노 씨에게 갑자기 찾아온 병과 권고사직 속 절망 끝에서 찾은 꿈과 다짐 그 자체다.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터를 잡은 김제에서 건축도 배운 적 없고 공사비도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성한 집을 찾아가 본다.

집은 생활이다! 우리에게 딱 맞는, 단순하고 따듯한 건축가의 집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고 싶지 않아서, 한국 생활 26년차 독일 남자가 지은 집

#건축탐구집#집짓기#안톤슐츠#비정상회담#마당있는집
#라이프스타일#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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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달에 지으려고 했던 건축 방식, 흙부대 10,000개로 4년 동안 완성한 집ㅣ집 짓기ㅣ#건축탐구집

아파트 생활을 정리하고 귀농 후 가족을 위해 집을 지은 아빠 김병준 씨.
오래된 시골집 옆 자라난 새 보금자리는 ‘흙부대’를 이용한 건축 공법을 사용하여 4년 만에 완성했다. 흙부대 10,000개로 4년 동안 지은 집, 가족의 사랑이 곳곳에 묻어있는 집을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흙부대집#귀촌#귀촌
#earthbaghouse

상상 못했던 귀농, 부모님이 남긴 집을 리모델링한 집

낡은 집의 가치있는 변신, 마을의 자랑이 된 주황지붕집

오랜시간 방치되어 마을의 골칫거리가 된 폐가를 고쳐 사는 한 부부.
쓰레기집이 마을의 자랑이 되기까지, 화가 아내와 건축가 남편의 따듯한 보금자리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가 본다.


#건축탐구집#구옥리모델링#인테리어
#집짓기#라이프스타일

인생 후반전은 한국에서! 국내에서 가장 긴 ‘공중에 뜬 집’

오랜 시간 미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돌아와 지은 부부의 집 'chapter 3'

한 달여간 고민끝에 선택한 국내 최장 '켄틸레버 주택'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인생 3막'을 찾아가 본다.

1층은 한옥, 2층은 일본식! 역사적 과도기를 겪은 ‘적산가옥’

1층은 한옥, 2층은 일본식 집이 올라가 있는 적산가옥.

1919년에 지어진 이 집은 일본식 겹처마에 한국식 서까래가 혼재되어 있으며, 인천 대부호가 살았던 집이다. 한옥도 일본식 집도 아닌 100년 된 적산가옥의 모습과 그곳에서 새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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